춘천성심병원에서는 2006년 8월부터 광역학 치료기를 도입함으로서 두경부 영역 특히 초기우두암의 경우 외부절개 없이 레이져 수술만으로 치료가 가능해 졌다.
두경부 영역에서는 후두, 구강, 인두 등 여러 부위의 암에서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초기 후두암의 경우에는 외부절개를 가하지 않고 레이저 수술만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이 경우에는 기존의 수술이나 방사선치료에 비하여 환자의 고통이 덜하고 치료 시간이 짧고 비교적 좋은 목소리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암의 치료에 레이저를 이용한 「광역학 치료」가 이용되고 있다. 광역학 치료는 인체에 무해한 광 감작제를 투여하고 이 광감작제를 흡수한 종양에 적절한 파장의 레이저를 조사하여 암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광역학 치료(photodynamioc therapy)는 비교적 시술이 용이하고 치료에 따르는 부작용이 적으며 국소적인 암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어서 기존의 암 치료법에 비하여 치료 후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첨단 과학 기술인 레이저는 1970년대 안면피부 및 후두병변에서 사용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성형외과,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비뇨기과,산부인과 영역에서 수술 방법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레이저수술이 출력과 조사시간을 조절하여 월하는 병변부위를 정확하게 제거함으로 기능보존이 필요한 미세수술에 아주 유용할뿐만아니라 수술시 무혈수술이 가능하고 일반 수술보다 통증이 적고 상처도 작게 남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1990년대 초 미국에서 시작된 광역학 치료는 현재 조기 식도암과 폐암 ,피부암, 망막박리증에대해 미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약청 공인을 받은 상태이다.
현재 망막박리증은 급여가 이루어져있고 나머지부분은 신기술로 비급여로 카토릭 강남성모병원 암센터 , 분당서울대학병원, 인제 백병원, 조선대학병원, 원자력병원.천안단국대학병원.아주대학병원, 대구효성가톨릭대병원. 순천향대학병원등에서 시술중이며 현재 국립암센터 주관으로 여러 대학연구소에서 감작치료제(photosensitizer)가 성공함에 따라 바야흐로 광역학 치료의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현재 광역학 치료를 수술적인 방법과 병행 또는 단독 치료시 완치율이 매우 높으며 말기 암의 보존적인 치료와 조기암, 악성흑색종을 제외한 피부암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되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피부과를 중심으로 여드름을 비롯한 피부미용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 되어지고 있다.
■ 문의 :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성형외과 김진왕 교수,033-240-5166, 5183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피부과 이정옥 교수 02-2224-2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