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성심병원(병원장 최문기)은 지난 5월 25일 병원 별관 2층에 미용성형센터(소장 : 김진왕 성형외과 교수)를 개소했다.
춘천성심병원 미용성형센터는 외상이나 화상 후 사회생활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피부재활치료와 수술 후 관리 및 미용과 연계된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미용성형전담 코디네이터를 두고 있어 질환에 대한 상세한 상담은 물론 환자가 앞으로 받아야 할 치료와 처방의 효과, 향후 건강관리계획까지 총체적으로 관리해 준다.
개소식에서 김진왕 교수는 “과거에는 재건과 미용을 따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재건과 미용을 동시에 하는 원스톱 시대다.”라고 말하면서 “국소 마취 하에도 통증 없이 수술 받을 수 있는 외래 수술실과 각종 비만치료 장비, 약용 치료실 등 최신장비와 최선의 진료로 환자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왕 미용성형센터장은 한일성형외과학회 부회장, 세계성형외과학회 최고자문위원 및 국제아태레이저학회 이사장을 역임했고, 최근 국제인면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로부터 최고의 의료인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국제인명기관인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로부터 ‘2006 Top 100 medical person'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