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교육 강좌가 1986년 처음으로 개설된 이래 12월 7일자로 1000회째를 맞이했다. 매주 별관 7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교육은 개설 초기에는 최문기 교수와 전공의들의 교육이었지만 이제는 내분비내과 최문기, 이성진 교수를 비롯하여 간호부, 영양과, 약제과, 사회사업과 등이 합류되어 매달 4-5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당뇨 환자들이 당뇨병에 대한 지식을 인터넷이나 다른 방송매체를 통해 잘못된 부분조차도 무분별하게 받아들여 자가관리에 영향을 주게 되며 이런 잘못된 습관과 지식들은 당뇨합병증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환자들이 진료시간에는 많은 진료환자로 인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지 못하는 궁금증들을 교육시간에 얼마든지 질문하여 궁금증을 풀어내는 시간이기도 하다.
매주 입원, 외래 환자들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강좌로 개방되어 있다. 당뇨병 교육은 당뇨병 치료의 일부로서 환자 스스로 자기병을 관리하는 개념을 심어줌으로써 당 대사 조절의 개선으로 급성 합병증 예방 뿐 아니라 만성합병증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입증되어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 당뇨병 교육은 전통적으로 환자 교육을 의미하지만 이제는 환자뿐만 아니라 자기관리 훈련과 자기관리 교육도 포함된 의미로 당뇨교육을 통해 자기관리 방법을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