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정부가 의료기관의 질을 평가해 병원 순위를 조사한 자료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일 열린우리당 이기우(수원 권선구)의원에게 제출한 `허혈성심장질환 관련 급여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림대의료원 춘천성심병원은 급성심근경색 초기 대응 우수병원 순위에서 충남대병원과 전주예수병원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2003년 응급실에서 급성심근경색 환자 2만1,916명을 진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를 청구한 종합병원급 272곳을 대상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