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원장 이재준)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8년도 급성기뇌졸중 7차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만점을 기록하며 전국상위 20%내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 번 확인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24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인력 구성,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이내) 등 뇌졸중 환자 진료에 필요한 9가지 지표를 평가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전)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고려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항응고제 퇴원처방률(심방세동 환자) 등 전체 9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뇌신경센터와 100% 전문의 진료를 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협진시스템을 통해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병원에 뇌졸중환자가 도착하면 1시간 이내 혈전용해제 투여 미 시술이 가능한 시스템이 운영중이며, 뇌신경질환 진단과 치료, 재활을 위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뇌졸중은 혈액이 뇌로 원활하게 흐르지 않아 발생한다. 따라서 머리 내 혈관의 혈액 흐름 상태가 어떤가를 측정하는 것도 정확한 진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뇌신경센터는 이러한 뇌영상 검사가 24시간 언제든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응급 뇌졸중 환자에게 즉각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전공의와 전문 간호사, 임상신경심리사뿐 아니라 사회사업팀 내 사회복지사도 내원 당시부터 환자 및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에서부터 퇴원, 사회로의 복귀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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