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 뉴아시아현악사중주가 본원 별관9층강당에서 환자와 지역주민, 병원직원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병원 강당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는 일정과 뉴아시아사중주 순회 연주일정과 맞물려 성사되어습니다.
김의명, 김경아(이상 바이올린), 김상진(비올라), 송영훈(첼로) 등 국내 정상급 독주자들로 구성된 사중주가 병원에서 콘서트를 갖는 것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이 사중주를 10년째 맡고 있는 김의명 교수(한양대)는 "국내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은 전체 국민의 1%도 안 됩니다. 우리는 그 동안 극소수의 팬들만을 상대로 지나치게 엄격하고 엘리트주의적인 음악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제 혜택을 많이 받고 성장한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이 먼저 클래식음악의 대중화와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에 나서야 할 때"라며 병원 콘서트 개최배경을 밝혔습니다.
질병으로 고통받고 용기를 잃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 감동을 준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