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림대학교의료원 재난구호단’(단장 배상훈 의료원장)을 긴급 발족하여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태안 원유 유출 사고 현장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펼쳤고, 춘천성심병원은 한림대학교의료원 재난구호단 중 두 번째로 파견되어 12월 13일 오전부터 15일 오전까지 진료를 실시하였습니다.
한강성심병원에서 의사 2명이 파견되었고, 춘천성심병원은 간호사 4명, 약사 1명, 사회복지사 2명, 총무과 2명의 인력 지원과 약품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2박 3일간 약 250여건의 진료를 실시하였는데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한 악취와 추운 날씨, 오랜 시간 방제작업으로 인하여 주로 두통, 오심, 감기, 관절통의 증상을 많이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원유 유출 사고로 인하여 질병 진단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군에 의료지원팀을 파견하고, 약품지원을 통하여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들의 방제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조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