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성심병원 당뇨교실은 지난 5월 18일 금요일「당뇨인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걷기대회는 참가자 1인당 오천원의 참가비를 받고 참가자 전원에게 모자, 생수, 수건과 점심식사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당뇨환자는 칼로리를 계산하여 제공하였다.
대회를 통하여 혈당측정 및 의사상담 코너를 개설하여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간호분과 영양분과, 약제분과 사회사업분과의 교육자료 전시가 있었다.
오전 8시부터 대회 시작 전 혈당을 측정하여 참가 여부를 확인하고 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사이클 경기장 앞까지 8km의 거리를 완주했다. 완주하신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다양한 상품이 전달되었다.
매년 참석하면서 같은 코스를 걸으며 시간단축에 도전하는 분, 당뇨인 친구를 위하여 함께 걷는 일반인, 매달 걷기대회를 실시하라는 분,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이 같이 있는 분들은 걷다가 힘이 들면 중간에 차로 이동하는 분들 모두 당뇨라는 같은 질병을 갖고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좋은 의지를 가지고 한 가족이 되는 기회였다.
이번 걷기 대회에서는 당뇨병 환자와 가족 및 당뇨병환자 치료에 관련된 모든 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걸으며 당뇨병에 관한 교육, 상담, 정보교환 등을 통하여 운동습관을 향상시키며 식사요법과 약물요법 외의 운동의 중요성을 아는 기회가 마련된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