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은 비뇨기과 영역에서 가장 흔한 질환이며 인간이 경험하는 질환중 가장 통증이 심한 질환중의 하나입니다. 요로결석은 우리가 식사중 돌을 먹어서 요로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요로결석은 요중에서 칼슘, 수산, 인산, 요산 등이 결정을 형성하여 생성되며 요로의 어느 부위에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요로결석을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로결석의 증상은 갑자기 간헐적이고 심한 측복부 동통이 발생하고 하복부쪽으로 동통이 방사되며, 오심, 구토가 동반되어 장염이나 급성 충수돌기염( 소위 맹장염)등으로 오인하는 수가 많습니다. 그러나 신장결석의 경우 요로폐쇄가 없으면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둔한 측복부 동통정도의 증상만 있을 수가 있습니다. 방광결석이나 요도 결석의 경우는 대개 배뇨곤란이 있다거나 혈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옆구리 쪽이 아프다거나 소변에 이상이 있을 때에는 지체없이 비뇨기과에 내원하여야겠습니다. 진단은 비뇨기과 의사가 진찰한다면 방사선촬영과 뇨검사로 쉽게 내릴수 있습니다.
80년대까지만해도 요로결석의 대부분은 오로지 대기요법이나 관혈적 제석술 ( 수술) 로 결석을 제거해 왔으나 요즈음에는 요로결석을 수술적 방법으로 제거하는 경우는 시설이 없는 소형병원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드문 일이 되고 있습니다. 본 병원 비뇨기과에서는 요도를 통해 방광 및 상부요관까지 접근 할 수 있는 요관경 및 요관경하에서 결석을 분쇄 또는 제거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고 이와 더불어 수술없이 외부에서 결석을 분쇄 할 수 있는 체외충격파쇄석술 장비를 갖추고 있어 대분분의 결석을 관헐적 수술없이 덜 침습적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이요법으로는 최소한 1일 3ℓ이상의 물(15컵 정도)을 섭취하며 기온이 올라갈수록, 육체적 활동이 많을수록,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충분한 수분섭취로 소변의 양을 증가시켜 주어야 합니다. (하루 소변양 2리터 이상) 맥주는 수분섭위와 함께 이뇨역할을 하지만 이뇨작용 후에는 탈수현상이 있으므로 작은 요로결석을 배출하기 위한 일시적인 방법으로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예방적인 목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과다한 염분의 섭취는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슘이 많아지고, 결석이 안 생기도록 도와주는 구연산이 적어져서 요로결석이 잘 생기게 합니다
.요로결석의 대부분은 수산칼슘석인데 수산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비타민 C의 과다 복용도 삼가해야 합니다.
단백질의 과다한 섭취는 소변 내에 칼슘, 수산, 요산이 많아지고 소변을 산성화하여 요로결석이 잘 생기게 합니다.
최근 연구결과 칼슘을 적게 먹는 사람들에서 요로결석이 더 많이 생깁니다. 요로결석 환자가 칼슘의 섭취를 너무 제한하면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칼슘의 섭취는 제한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연산은 요로결석이 생기지 않도록 해줍니다. 오렌지주스나 레몬주스를 많이 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