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심혈관조영술을 시행한 후 혈관 협착 정도가 심한 경우 협착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협심증 환자와 심근경색증 환자들에게 시행됩니다. 팔이나 사타구니의 혈관을 통한 침습적 치료지만, 개흉 수술보다 입원 기간이 짧고, 여러 번 시술이 가능하고, 사망률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과정

병변부위에 유도철선을 통과시키고 풍선을 위치시킴 풍선을 확장하여 동맥경화를 벽으로 밀착시킴
풍선확장 후 동맥경화가 벽으로 밀착됨 잔여협착, 혈관박리가 있을 경우 금속망을 병변에 위치
금속망을 풍선으로 충분히 넓혀줌 금속망 확장 후 잘 유지됨

요골동맥을 통한 시술의 장점은

첫째. 시술에 따른 혈관합병증이 현저히 적다는 것입니다. 대퇴동맥을 통한 시술에 비하여 심 각한 혈관합병증이100분의 1정도에 불과합니다.

둘째. 시술 후 침상에 8시간 정도 누워있을 필요가 없어 불편함이 극소화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요골동맥을 통하여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하는 경우, 아침에 외래로 와서 검사를 하고 당일입원을 한 다음 지혈이 완전하게 되면 당일 퇴원이 가능하고, 중재적시술 을 받았을 경우 1~2일 입원치료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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