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뼈의 딱딱한 부분인 피질은 얇아지고 골소주라고 하는 뼈의 버팀목들이 줄어들어 뼈가 약해지는 병입니다.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점차 허리와 등이 굽고, 등뼈의 압박골절, 허벅지나 손목에 있는 뼈의 골절이 잘 일어납니다.
이런 골다공증은 남자보다 여자에서 흔히 일어나며 여성들은 갱년기가 되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점차 진행이 빨라집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골다공증 환자가 200만명 이상이고 이중 5% 이상인 10만명에서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을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 칼슘의 섭취가 부족한 사람, 간 질환이나 만성신부전이 있는 사람, 육체적 활동량이 적은 사람, 폐경기가 지난 여성,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의 질환이 있었던 사람이나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을 사용한 사람의 경우에는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으므로 더욱 적극적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본원 골다공증 클리닉에서는 방사선노출이 적고 검사시간이 짧으며 정확도가 높은 DXA(Dual Energy X-ray absoptiometry) 골밀도측정기를 운영하여 골밀도를 측정하여 골다공증을 진단하고 있습니다. 본원의 골다공증 클리닉에서는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을 검사하고 있으며, 성인병 검진이나 종합 검진을 하실 때도 원하시는 분들은 골다공증 검사를 하실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진단되면 골다공증이 생긴 원인이나 상태에 따라 여성호르몬이나 칼시토닌, 비타민 D, 칼슘, 비스포스포네이트와 같은 골흡수억제제나 골형성자극제 등을 사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현재 골다공증이 없는 사람이라도 골밀도를 높일 수 있는 식이나 운동, 골다공증의 위험요인 등에 대해 상의하여 골다공증의 예방관리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