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 피부를 절개하고 눈물주머니와 코를 연결하고 실리콘 관을 삽입하는 수술입니다. 실리콘 관은 보통 수술 후 3-6개월에 제거다. 성공률은 90% 정도입니다. 흉터가 생길 수 있으나 보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보기에 싫지 않을 정도로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피부 절개 없이 내시경을 이용하여 눈물길을 연결하고 실리콘관 삽입을 하는 수술입니다. 국소마취가 가능하지만 전신마취로 수술하는 것이 환자가 좀 더 편합니다. 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수술 성공률은 약 80-90% 정도입니다. 흉터에 신경을 많이 쓰는 환자에게 권할 수 있는 수술입니다.
신생아의 약 6%는 태어나면서 코눈물관이 막힌 상태로 태어나지만, 이중 80-90%가 2-4개월 후 자연적으로 뚫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 관이 계속 막혀 있으면 눈물이 고이고 염증으로 눈꼽이 끼게 됩니다. 항생제 점안과 눈물주머니를 마사지 하면서 막힌 부위가 저절로 뚫리도록 하는 보존적 치료를 하면서 경과를 봅니다. 이러고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보통 생후 6개월 경 외래에서 전신마취 없이 눈에만 마취 후 특수침(Probe)을 이용하여 뚫어 줍니다. 성공률은 약 90%이지만, 돌이 지나면 성공률이 떨어집니다. 이 때에는 전신 마취를 하고 눈물관에 실리콘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하고, 수술 후 약 6개월이 경과하면 실리콘관을 제거 합니다.
안와 하벽과 내벽은 얇기 때문에 외상으로 인한 충격이 오면 쉽게 골절이 생깁니다. 눈을 움직이는 근육이 손상 받고 골절된 틈 사이로 끼어 눈의 움직임에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복시가 나타나고 사시가 생기게 됩니다. 코를 풀면 골절 틈을 통해 공기가 눈 쪽으로 올라가 눈이 갑자기 붓는 경우가 있으니 코를 풀지 말아야 합니다. 골절이 큰 경우는 눈이 쑥 꺼지는 안구함몰이 나타나는데 초기에는 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나 부종이 사라진 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골절 틈으로 눈의 근육이 심하게 끼이거나 골절이 너무 큰 경우에는 수술을 해 주어야 합니다. 수술은 골절부위로 빠진 조직들을 복원시키고 다시 빠지지 않도록 삽입물로 받쳐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