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의 유병율은 전 인구의 5%정도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사시는 돌아간 눈의 위치에 따라 안쪽으로 몰린 경우를 내편위, 바깥으로 돌아간 경우를 외편위 그리고 위와 아래쪽으로 몰려 있는 경우를 각각 상사시와 하사시라고 분류합니다.
사시의 원인은 확실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첫째는 눈을 움직이는 근육과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뼈(안와) 등의 해부학적 이상이 있는 경우이고, 둘째는 신경학적 이상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셋째는 유전적인 원인 등이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사시의 치료는 눈의 근육을 수술적 혹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교정을 해 주고 동시에 시력 교정과 양쪽 눈 사용기능을 회복하여 주어야 합니다.
신생아의 경우 생후 4개월 경 부터 입체시가 가능하며 눈을 맞추기 시작합니다. 자녀들의 눈이 몰려 있을 경우 모양이 흉할 뿐 아니라 그냥 방치해둘 경우 약시로 발전되어 영구적인 시력저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시와 약시는 적절한 치료(수술적 및 비수술적)로써 호전 가능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의 눈 정렬이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면 부모님들은 반드시 안과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고 진단이 될 경우 안과전문의의 치료에 적극협조를 해주셔야 합니다.
비수술적 치료로 광학적 치료(안경등), 프리즘치료, 약물치료, 시기능훈련치료 등이 있으며 이것만으로도 사시가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